FF4 ADVANCE for GBA






틈새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

두말할 필요 없는 휴대용 게임기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지하철 퇴근시간에 틈틈히 하는 게임이 이렇게 재밌는줄~ ^^;

더구나 요즘 휴대용 게임기 들은 거치형 게임기의 2~3세대(GBA,NDS) 또는 1세대 전 정도의 스펙을 지니고 있기에(PSP?) MD,SFC,SS,PS에서 느꼈던 스펙의 빈곤함에서 느껴지는 게임 플레이의 스트레스도 없고요.

NDS FF3을 끝내고 야리코미 플레이를 해보려했는데, 왠지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 일단 보류했고, FF3로 FF시리즈에 발동 걸린 만큼 그동안 관심은 많았지만, FC FF3이후 관심은 가졌으나 제대로 플레이 하지 않았던 1세대 FF시리즈(1~6)를 먼저 손대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진행중인 것은 GBA FF4 ADVANCE 입니다.

FF4는 SFC로 플레이 해본일은 없고, 과거 게임월드, 게임뉴스의 공략을 통해 접해본게 전부입니다. PDA등으로 플레이를 시도했던 적인 있는데 오리지널 기기가 아닌 에뮬레이터의 한계로 조작성이나 속도 등의 문제로 원활하게 해볼수는 없었습니다. PC용 에뮬레이터를 사용하기는 좀 그렇고...
시나리오를 중시한 FF시리즈로서 FF6가 나오기 전까지 시리즈 중 최고의 시나리오라는 평가를 많이 들었던 작품으로 알고 있죠. 간혹 시리즈 최강이라는보다  평가가 나오기도 하더군요. 암튼 공략을 보며 머릿속으로 상상 플레이를 했던(^^;) FF4를 드디어 직접 손대보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죠. ^^;

지금은 엔터프라이즈 호를 얻은 부분까지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느낌으로는 FF3의 연타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인지 툭툭 치고 마는듯한 전투가 조금 밋밋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래도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등장인물이 변함에 따라 전투 방식이 수시로 바뀌는 점은 꽤 괜찮습니다. FF시리즈중 전투시에 가장 많은 케릭터가 동원되고 교체가 이뤄지는 것이 4편인걸로 아는데(1 2 3-4명, 4-5명, 5-4명, 6-4명, 7-3명, 8-3명, 9-4명, 10-3명:수시로 교체, 11-이건 논외-_-;, 12-아직 제대로 안해봐서 모름), 그만큼 정형화 되지 않고 패턴을 계속 바꿔나가야 하는 점은 전투를 질리지 않게 해줍니다. 체감적으로 3보다 마법 속성의 강력함이 더욱 부각되서 실험 또는 라이브라를 활용하여 적의 약점 찾기에 골몰하게 되더군요. 5명 캐릭터의 커멘드를 정신없이 넣다보면 전투가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 입니다. 아직까지는 극단적으로 HP를 깎아내리는 적들의 공격도 없는 편이라 이러한 정신없는 전투가 괜찮게 느껴집니다.

GBA판은 던전과 마을내에서의 걷는 속도도 빠르게 하여 스피디한 게임이 되었죠. 인카운트율은 높아졌지만, 원작의 느린이동을 생각하면 불만으로 남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SFC판을 접하지 못한 유저들에게서는 이러한 부분이 단점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네요.

FF4를 틈틈히 플레이하고 그 다음에는 최근 발매된 FF5 ADVANCE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FF5는 야리코미적인 특성이 너무 강해서 얼마나 시간을 뺏어갈지 조금은 신경이 쓰이네요. ^^; 그래도 남는 틈새 시간에 게임하기 만큼은 지켜나갈 겁니다. 그것이 휴대용 게임기의 장점이니까요.
 
 
이미지 출처는 square-enix 홈페이지 입니다. 적당한 이미지를 찾을수 없어서요.
흔히 볼수있는거 걍 따운받긴 많이 거시기 하고...-_-;

by RisingSun | 2006/10/16 02:09 | 트랙백 | 덧글(9)

FF3 for NDS


NDS FF3를 즐기는 중입니다.

출퇴근시간과 취침시간 직전 틈틈해 해서 25시간 정도 경과되었네요.
NDS 구입한지 일년 하고도 8개월이 지났지만 이 정도로 오랜동안 들고 있던 적이 없었어요. ^^;

막바지 크리스탈 타워에 왔고, 어둠의 세계로 가면 돌아올수 없기에 노가다성 이벤트를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죠
타 유저와의 메일 교환을 통해 다마네기검사(fc판은 초기 직업이 다마네기검사지만 nds는 숨겨진 직업이 되었습니다. 대신 초기 직업은 ff5의  '스핑')를 얻었고, 에우레카의 지하에서 수리검 대량구매를 위해 마법증식(fc판의 사이트로를 사용한 증식과 다름)을 통해 돈을 엄청 모아두었으며, 오딘에게서 궁그닐을 훔치기 위해 도둑을 열심히 키우는 중입니다. (숙련도 71이상부터 궁그닐 훔칠 확율이 높아짐)

이 정도 준비상태에서 한번 클리어 한후에 NDS판 숨겨진 보스인 철거인을 물리치기 위해서 다마네기 검사의 99레벨에 도전해보려고 하네요.

합체 소환마법을 못쓰는 현자와 모든 무기를 사용 못하고 마검 계열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향 조정된 닌자가 아쉽긴 하지만, 다른 직업들도 상향 조정되어 마지막까지 데리고갈 직업군들이 많아진 점이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항상 닌자2, 현자2에 닌자의 수리검 난무와 현자의 바하무트/리바이어선 소환난무만 의존하던 단조로운 플레이를 해왔었지요. 이번에는 나이트/도사/시프/닌자로 클리어해볼 생각입니다. 시프는 궁그닐 훔치는데만 쓰고 바꿀려 했는데, 의외로 단일 공격력이 파티 중에 가장 우수하여 계속 데리고 있을 생각입니다. 특수능력 '도주'도 맘에 들고요. ^^;

이런 리메이크작은 특별한 초기 트레이닝없이 바로 게임에 익숙해질 수 있어서 좋네요. 더구나 FF3는 드래곤볼Z3, 라그랑주 포인트 이후 세번째로 접했던 FC RPG였고(클리어 횟수 순위도 동일) 가장 최근에도 PDA 에뮬로 클리어 했던 바 있어서 FC판의 기억이 많이 남은 관계로 NDS판과의 차이점도 쉽게 알수 있어 게임의 흥미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우려먹기라는 비난 받기 마련인 리메이크지만, NDS FF3 처럼 발전과 계량이 느껴지는 리메이크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특히 저 같은 시간없는 직장인들이 별다른 트레이닝없이 쉽게 시스템에 익숙해질 수 있는 점은 무시못하겠네요. 카트리지를 고수하는 닌텐도를 예전에는 무척 싫어했는데, PSP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빠른 화면전환(그래도 FC버전보단 미묘하게 느린)을 접하는 FF3를 통해 카트리지의 향수가 아련히 느껴지기도 합니다. 휴대용은 다른 대안이 없는한 카트리지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NDS의 하드웨어 파워가 떨어지는 점은 전투시 적들의 수를 제한(그림 한장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FC버전보다는 적음)했다는 점에서 조금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PSP로 나왔다면 이 정도로 쾌적한 게임 플레이는 곤란했겠지요.

by RisingSun | 2006/09/30 03:16 | GAME GOSSIP | 트랙백 | 덧글(7)

정보의 채 - virtua fighter 5 PS3 이식관련 인터뷰(from 게이마가)

루리웹 유저 뉴스란을 들러보다가 사실과 다르게 전달된 부분이 있어 포스팅 해봅니다.
뉴스 내용을 보면 엑박360 까기 딱 좋은 것입니다. 문제는 실제 내용와 많이 동떨어졌다는것입니다.

[PS3소프트] 버철파이터5를 PS3 독점 타이틀로 한 것은?

http://ruliweb.dreamwiz.com/ruliboard/read.htm?table=game_ps04&num=14940&main=ps


일본의 게임잡지 게이마가의 인터뷰중 일부 내용....

- 게이마가:VF5 를 PS3 독점 타이틀로 한 것은?

- 세가:VF5는 린드버그의 성능을 빠듯하게 사용하고 있으므로 멀티에서는 무리였다. (360 은 린드버그 이하)

처음엔 PPE로 처리하려고 했지만 P4보다도 약해서 단념,

SPE를 잘 다룰 수 있게 되어 문제가 해소됐다.

CELL은 강력하다. 머지않아 PS3  밖에 할 수 없는 게임이 나올 것이다.

[2ch]

 

출처로 되어있는 게이마가는 소프트뱅크의 월간 게임 종합 전문지입니다. 세가새턴매거진-드림캐스트매거진으로 변경되어온 드리마가가 게이마가로 재창간된 것입니다. 현재 제가 즐겨보는 유일한(?) 게임잡지이기도 하고요. 저 인터뷰는 이번달에 발간된 8월호의 내용이지요.
저 인터뷰의 실제 내용은 이렇습니다.


- 게이마가:VF5 를 PS3 독점 타이틀로 한 것은?
- 세가(카타오카 히로시 SEGA-AM2 사장) : 린드버그와 PS3의 GPU는 같은 Nvidia의 제품이므로 기술적 장벽이 적습니다.(린드버그의 GPU는 Geforce 6800)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VF5는 린드버그의 성능을 한계까지 튜닝했기 때문입니다.
* 360이 린드버그 이하, 즉 성능이 낮다는뜻이겠죠? 이런 내용 없습니다.

- 게이마가 : PS3 개발하는데 어려운 점은?
- 세가 : 가장 큰 어려움은 Cell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Cell은 PPE 하나로만 보면 펜티엄4와 비교해서(린드버그의 CPU가 펜티엄4 3.0Ghz)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SPE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같은 방식으로 사용했던 종래의 CPU쪽이 하기 쉬운 것이지요. 하지만 대량의 물리연산을 필요로하는 방향성의 게임에 PS3만한 하드는 없습니다. 머지않아 Cell에 특화된 PS3만이 가능한 작품이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 답변자는 제2AM연구개발부 개발4과 과장. 下田?? 못읽겠습니다. 죄송 _ _


뉴스내용과 미묘하게 틀립니다. 2ch이라는 사이트를 봐서는 처음올린이가 일본인 이었을테니 팔은 안으로 굽는걸가요? 내용에서 PS3 만세~라는 필자의 인식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인지 저 기사는 덧글쓰기가 막혀있습니다. 이미 한차례 논쟁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암튼 세가에서 밝힌 PS3 독점의 이유(정확하게는 가장큰 이유 중 하나)는 같은 회사의 GPU를 쓰기 때문이 되겠습니다. 다른 정치적인 이유는 접어두고 말이죠.

그나저나 웹에 떠도는 정보는 저런 것 때문에 100% 신뢰 못합니다. 사실을 걸러내는 채가 없으면 왜곡된 정보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지요.

by RisingSun | 2006/07/16 04:01 | GAME INFORMATION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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